롯데 자이언츠, 또 다시 부상 악재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또 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내야수 손호영이 이탈하며 팀에 비상이 걸렸다. 롯데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롯데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손호영, 손가락 부상으로 2주 재활손호영은 17일 한화전에서 6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었다. 당시 구단은 손가락 통증을 이유로 교체했다고 밝혔으나, 검진 결과 타박에 의한 근육 부분 손상으로 2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 롯데는 손호영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잇따른 부상, 롯데의 험난한 시즌황성빈, 윤동희, 나승엽, 장두성에 이어 손호영까지, 롯데는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으로 잇몸으로 버티는 상황에 놓였다. 나승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