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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2

예상 적중! '손에 장을 지지겠다'던 혹평 현실로… 고우석, 메이저리그 재도전은 쉽지 않아

악몽의 시작: 스카우트의 냉혹한 평가지난해 5월, 샌디에이고 소속이었던 고우석은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칼럼리스트이자 메이저리그 소식에 정통한 존 헤이먼은 고우석의 트레이드 때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짧은 글을 남겼다.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고우석에 대해 두 명의 스카우트가 형편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스카우트들은 고우석을 향해 솔티어 랭귀지(Saltier language)를 사용했다. 막말에 가까운 혹평, 현실이 되다솔티어 랭귀지는 우리 말로 '욕이 포함된 거친 표현과 장담'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홍길동이 승리하면 내가 XX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라고 말하는 것과 유사하다. 당시만 해도 헤이먼이 전한 두 스카우트의 평가는 고우석에 대한 ..

스포츠 2025.06.22

고우석, LG 복귀 가능성 열리다: 방출의 아픔을 딛고 돌아올 수 있을까?

고우석의 좌절, 그리고 희망의 불씨고우석(27·마이애미 말린스)이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채 방출이라는 아픔을 겪고 말았다. 그래도 선택지는 지난해와 비교해 더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지난해에는 불가능했던 KBO 리그 복귀가 올해에는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도전의 시작과 좌절고우석은 2017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 전까지 LG 트윈스의 클로저로 활약했다. 2023시즌까지 한국 무대에서 7시즌 동안 354경기에 출장해 19승 26패 139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마크했다. 꿈을 향한 도전: 포스팅 시스템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그런 고우석에게 손을 내민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였다.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고..

스포츠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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