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라면, 안심하고 드셨나요?경북 영양군에서 산나물을 넣어 끓인 라면을 먹은 주민 6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긴급히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일월면 도곡리 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점심 식사를 한 후 어지럼증, 구토, 마비 증상을 호소하며 안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입니다. 울릉도 전호나물, 무엇이 문제였나?식중독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울릉도가 주산지인 '전호나물'이었습니다. 주민들은 이 전호나물을 라면에 넣어 함께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호나물 자체는 식용이 가능한 나물이지만, 혹시 다른 독초나 유해 물질이 섞여 있었는지, 혹은 조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보건 당국이 정밀 역학 조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