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전 간부, 윤석열-이희자 회장 만남 사진 제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전 간부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과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2022년 1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난 사진을 확보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친분이 깊었던 인물로, 이 만남이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과 관련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합수본은 해당 사진과 함께 “회장님이 하나 돼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간다”는 당시 신천지 핵심 간부 간 텔레그램 대화 내용도 확보했습니다.

이희자 회장 측, '우연한 만남' 해명
이희자 회장 측은 해당 만남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당시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시당 행사 후 조용한 장소를 찾던 윤 전 대통령 일행과 이 회장이 우연히 마주쳐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대화는 없었으며, 의례적인 덕담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전 핵심 간부들은 이 회장이 신천지와 국민의힘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진술하며, 2019년경 신천지에 포섭된 이후 근우회 행사 지원과 신천지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 이희자 회장을 통한 정치권 포섭 시도
신천지 내부 통화 기록에 따르면, 신천지 2인자로 불린 고동안 총회 총무는 이만희 총회장이 이희자 회장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구축하려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 회장이 이 총회장에게 전직 대통령들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신임을 얻으려 했으며, 이 총회장 구속 당시에는 병보석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자필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황은 이 회장이 신천지의 정치적 야망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시사합니다.

집단 당원 가입 본격화와 청탁 규명에 초점
이 회장이 윤 전 대통령을 만난 직후, 신천지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총괄하는 외교정책부가 신설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암암리에 진행되던 당원 가입은 이때부터 별도 조직을 통해 본격화되었습니다. 합수본은 이 회장과 윤 전 대통령의 만남에서 당원 가입 관련 대화가 오갔는지, 그리고 당원 가입을 대가로 신천지 측이 윤 전 대통령 측에 특정 현안에 대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천지 탈퇴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구체적인 당원 가입 규모와 정황이 파악되었습니다.

정치권과 종교계의 은밀한 거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신천지 전 간부가 제출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의 만남 사진과 당시 대화 내용은 정교유착 의혹 수사에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회장 측은 우연한 만남을 주장하지만, 신천지 내부 정황은 이 회장이 정치권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합수본은 이 만남이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과 연관되었는지, 그리고 그 대가로 특정 청탁이 있었는지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종교계와 정치권의 은밀한 거래 실체가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천지 정교유착 의혹,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신천지와 국민의힘 집단 입당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신천지 전 간부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신천지와 국민의힘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신도들의 집단 입당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이후 관련 조직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Q.이희자 회장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어떻게 해명했나요?
A.이 회장 측은 당시 국민의힘 행사 후 우연히 마주쳐 함께 사진을 찍었을 뿐, 특별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의례적인 덕담 수준의 대화는 있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Q.합동수사본부의 수사 초점은 무엇인가요?
A.합수본은 이 회장과 윤 전 대통령의 만남에서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과 관련된 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당원 가입을 대가로 신천지 측이 윤 전 대통령 측에 특정 현안에 대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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