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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포기하고 KIA로 돌아온 홍건희, '돈 아닌 계약 기간'에 대한 진심 고백

tiswriter 2026. 1.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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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KIA로 복귀한 홍건희, 설렘과 기대감 안고 출국

우완투수 홍건희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친정팀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합니다.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떠난 홍건희는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산 베어스에서 6년 정도 뛰었고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며, '팬분들이 나에 대해 기대하시는 만큼 그런 것만 생각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IA 선수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화순고 출신 홍건희, KIA 입단부터 두산 이적까지

1992년생인 홍건희는 화순초-화순중-화순고를 거쳐 2011년 2라운드 9순위로 KIA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20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으며, 이적 후 많은 기회를 받았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홍건희가 꾸준히 팀에 기여해 왔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부상 악재 딛고 다시 한번, 홍건희의 2024시즌 성적

지난 시즌, 홍건희는 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마주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즌 합류가 늦어졌고, 부상 여파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20경기 16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그의 통산 성적인 12시즌 488경기 27승 48패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와 비교했을 때 다소 아쉬운 성적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5억 포기 결정의 배경, '돈 욕심 NO, 계약 기간 욕심 YES'

2024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2+2년 24억 5000만원에 계약했던 홍건희는 2025시즌 이후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2년 15억원에 달하는 잔여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시장의 평가를 받기로 결정한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새 팀을 찾지 못하다가 스프링캠프 직전 KIA와 계약했습니다. 홍건희는 '솔직히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것 같다. 2년 15억원이라는 계약 조건이 남아 있었는데, 돈 욕심보다는 더 긴 계약 기간에 대해 욕심이 있었다'며 옵트아웃 결정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이익보다는 선수로서의 장기적인 비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음을 시사합니다.

 

 

 

 

친정팀 KIA에서의 각오, '내가 증명해야 한다'

친정팀 KIA와 계약한 홍건희는 '이제 친정팀과 계약했으니까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팔꿈치 부상 이슈도 있고 여러 문제가 있는데, 내가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상보다 좋지 않았던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앞으로는 오직 팀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홍건희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선배들과의 재회, 훈훈했던 동료애

홍건희는 KIA 선수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룸메이트였던 (양)현종이 형이 가장 반겨줬다'며 '현종이 형뿐만 아니라 (김)선빈이 형도 있고 (이)준영이, (김)호령이, (전)상현이 등 다들 반가웠다'고 말하며 동료들과의 훈훈한 재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배들과의 좋은 분위기는 홍건희가 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함의 비결과 건강 관리, '기본에 충실한 몸 관리'

두산에서 꾸준하게 활약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묻자, 홍건희는 '다른 선수들도 다 똑같지만, 그냥 몸 관리를 잘 하고 휴식을 잘 취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부상으로 재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3~4년 동안 보여줬던 꾸준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비시즌 동안 착실하게 몸을 만들었지만 방심하지 않고 보강 훈련 등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홍건희, '새로운 시작'을 향한 그의 다짐

6년 만에 친정팀 KIA로 돌아온 홍건희는 15억원의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돈이 아닌 더 긴 계약 기간과 선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던 그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였습니다. 비록 부상이라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들과의 훈훈한 재회 속에서 건강 관리에 힘쓰며 KIA의 핵심 불펜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돋보입니다. 홍건희는 앞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일 것입니다.

 

 

 

 

'홍건희 선수,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KIA 타이거즈 복귀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돈보다는 더 긴 계약 기간을 통해 선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친정팀 KIA에서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과거 두산 베어스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A.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꾸준한 몸 관리와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부상 경험을 통해 더욱 기본에 충실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팔꿈치 부상 회복 후 현재 몸 상태는 어떤가요?

A.회복 후 큰 문제 없이 시즌을 치렀고, 비시즌 동안에도 별다른 이상 없이 몸을 잘 만들었습니다.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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