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성 소감과 '휠체어 탄 변호사'의 책임감
인요한 의원의 사직으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평범한 시민에서 의원이 된 것에 대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휠체어 탄 변호사'로 불리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온 그는 국회 입성 후에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의정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2일 22대 국회에 입성하여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치 실종 국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통합 방안
이소희 의원은 싸움 자체가 목적이 되는 정치는 국민의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정쟁에서도 책임이 따르는 현실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치라는 완충지대를 찾고 의정 활동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깊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최근 당내 갈등에 대해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견제'라는 공통분모로 뭉쳐 싸우면 통합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청년 정치 문턱 낮추는 '진짜 할당제' 제안
이 의원은 유능한 청년 신인이 정치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현재의 가산점 제도 대신 '청년 할당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국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만큼 할당이 필요하며, 좋은 사람이 정치 신인으로서 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기득권 청년에게 유리한 제도로 왜곡되지 않도록 정교한 제도 설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우선 과제: 1형 당뇨 관련 제도 개선
이소희 의원은 국회 입성 후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과제로 1형 당뇨 관련 제도 개선을 꼽았습니다. 그는 1형 당뇨가 생활습관병이 아닌 평생 관리 질환임에도 사회적 인식과 제도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 동안 인식 개선과 제도 점검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당사자들이 낙인 없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소희 의원의 '정치 혁신' 비전
이소희 의원은 정쟁 중심의 정치를 넘어 국민적 설득력을 얻는 정치를 추구하며, 청년 정치의 문턱을 낮추는 '진짜 할당제' 도입을 제안합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소희 의원에게 궁금한 점들
Q.국회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A.평범한 시민에서 의원이 된 것에 대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휠체어 탄 변호사'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Q.정치 실종 국회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싸움 자체가 목적이 되는 정치는 지양해야 합니다. 정쟁에서도 책임이 따르는 현실을 바탕으로, 정치라는 완충지대를 찾아 의정 활동 방향을 고민해야 합니다.
Q.청년 정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이 있다면?
A.현재의 가산점 제도 대신 '청년 할당제'를 도입하여 유능한 청년 신인이 정치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제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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