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시장의 황당한 낙찰가, 그 이유는?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이 최저입찰가의 12배가 넘는 19억 5170만원에 낙찰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감정가 2억 5000만원의 10평 규모 주택이었기에, 경매 업계에서는 응찰자가 입찰가를 적는 과정에서 숫자 '0'을 하나 더 쓴 실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원 경매에서 종종 발생하는 숫자 입력 오류로,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숫자 실수, 법적으로 구제받기 어렵다이러한 입찰가 기입 오류는 법적으로 쉽게 구제받기 어렵습니다. 낙찰자는 매각 불허가를 신청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입찰표 작성 실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결국 낙찰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이미 낸 입찰보증금은 반환받기 어렵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