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가치 하락의 그림자자녀 학비와 생활비 부담에 한숨짓는 심지혜 씨의 사례처럼, 원화 가치 하락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내년 유럽 여행을 계획했던 김소연 씨 역시 치솟는 환율에 여행 계획을 변경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른 나라 통화에 대해서도 약세가 두드러지는 ‘고환율’이 고착화하는 흐름을 보이며, 우리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역대 최저치 경신, 위기의 신호?21일 달러당 원화값이 1475원대까지 떨어지며 약 7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달러당 원화값의 연평균치는 1414.08원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보다도 낮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원화는 주요국 통화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