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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2

라오스 성매매 경고 무색, '철창'만 조심하면 된다는 한국 남성들…끊이지 않는 은밀한 유혹

라오스 성매매 금지 경고에도…최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국인들에게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를 공식 경고했지만, 일부 남성들은 여전히 성매매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매매 정보가 오가는 텔레그램방에서는 대사관의 공지 이후 단속에 걸리지 않게 성매매를 하는 방식이 공유되고 있었다. 단속 회피 수법 공유…'철창' 언급하며 은밀하게지난달 18일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오스에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한국인들을 향해 "성매매 범죄는 라오스 법규정에 따라 형사 처벌 대상"이라 경고했다. 하지만, 기자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모니터링한 결과, 1천여 명 규모의 텔레그램방 2곳에서는 여전히 성매매 정보가 오가고 있었다. 엇나간 인식과 여성 혐오 발언성매..

이슈 2025.10.14

야구 방망이로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감형…'처벌 원치 않는' 친모의 눈물

끔찍한 비극의 시작: 11살 아들을 잃은 슬픔11살 초등학생 아들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4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친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등의 이유를 참작해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사건의 전말: 폭행과 비극적인 결말지난 1월16일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아버지가 붙잡혔다. 재판 과정: 감형의 배경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임영우 부장판사)는 최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이슈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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