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아들 A 씨의 첫 공판이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은 A 씨가 97세 노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패륜적 범행에 대해 징역 14년을 구형했습니다. A 씨는 어머니가 대변을 본 후 거동이 불편하자 일어나라고 했으나 반응이 없자 격분하여 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검찰은 A 씨가 어머니의 어깨, 옆구리, 팔, 허벅지 등을 수차례 폭행하여 치명상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폭행으로 인해 피해자는 갈비뼈 골절, 피부 및 근육 출혈 등 중상을 입었으며, 며칠 후 다발성 근육 손상과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피해자의 상태를 인지하고도 적절한 응급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 측은 폭행의 정도와 사망 원인이 검찰의 주장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