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구호 선박 나포와 한국인 활동가 구금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려던 민간 선박 '글로벌 수무드 함대'가 이스라엘에 나포된 사건에 이어, 한국인 평화 활동가 '해초'가 탑승한 구호 선박마저 이스라엘군에 나포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46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를 구금한 상태이며, 이번 사건으로 국제 사회의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민 단체들은 즉각적인 구금 해제를 촉구하며, 이스라엘의 행위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구호 선박 '가자로 향하는 천개의 마들린호'와 해초 활동가자유함대연합(FFC) 소속의 '가자로 향하는 천개의 마들린호' 선단은 9월 27일 나폴리에서 출발하여 가자지구로 향했습니다. 이 선단에는 한국 평화 활동가 '해초'가 탑승하고 있었으며, 8일 오전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