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초기, 훈련 상황으로 오인했던 근무자들의 혼란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사흘째 화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재 경보가 울렸을 당시 일부 근무자들은 훈련 상황으로 오인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A 씨는 화재 경보가 울렸으나 불이나 연기, 냄새가 없어 오작동이나 훈련으로 짐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보안요원의 '실제 상황이니 대피하라'는 외침에 비로소 하던 일을 멈추고 대피를 시작했습니다. 생사를 가른 긴박했던 대피 과정과 초기 진화 시도화재는 생필품이 쌓여있던 6층 4구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관제실 직원이 실제 화재를 확인하고 보안요원들에게 상황을 알렸으며, 일부 보안요원과 관제실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다른 보안요원들은 각 층을 돌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