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감염 비중 급증, 노로바이러스 확산 경고
최근 10주 연속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0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 감염 비중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인 51.1%를 차지하며, 이는 전주 대비 11.5%포인트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과거에도 노로바이러스는 꾸준히 발생했지만, 최근 영유아 감염 비중이 이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보육 시설 및 가정 내에서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어떤 경로로 감염될까?
노로바이러스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가까이 존재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지하수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는 것이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이며, 이미 감염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서 발생한 비말(미세한 물방울)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3일간 생존할 수 있으며, 한번 감염되었더라도 면역이 생기지 않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과 주의사항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급성 위장관염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 환자의 경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 동안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직장 등에 등원하거나 출근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것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확산 방지를 위한 실천 수칙
노로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입니다.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야 합니다.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는 문고리, 수도꼭지, 전화기 등 여러 사람이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반드시 소독하여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해야 합니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비말 확산 막는 핵심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있어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변기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미세한 비말이 공기 중에 퍼져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정 내에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화장실을 다른 가족과 분리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 하나가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유아 보육 시설의 역할과 신고 의무
영유아 보육 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관리에 있어 더욱 철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 보육 시설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아동은 즉시 등원을 자제시키고, 집단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신속한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확산을 막고, 필요한 방역 조치를 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알고 대비하면 안전합니다
최근 10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특히 영유아 감염 비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 섭취, 환자 접촉, 구토물 비말 등으로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는 강한 전파력과 재감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 소멸 후 48시간 등원·출근 자제, 화장실 분리 사용,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85℃ 이상 1분 이상 가열 조리, 30초 이상 비누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영유아 보육 시설에서는 감염 의심 시 등원 자제 및 집단 발생 시 보건소 신고가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이것이 궁금해요!
Q.노로바이러스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A.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입니다.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고, 식재료는 충분히 세척하고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야 합니다. 또한, 오염된 지하수나 어패류 섭취를 피하고,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노로바이러스 감염 후 언제부터 활동이 가능한가요?
A.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경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 동안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직장 등에 등원하거나 출근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Q.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걸릴 수 있나요?
A.네, 그렇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과거 감염 이력이 있더라도 면역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따라서 한번 걸렸다고 안심하지 말고, 항상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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