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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천 팬, '최강 삼성' 외침! 한화 이글스 연습경기, 뜨거운 열기로 물들다

한화 이글스, 포스트시즌 대비 연습경기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9일과 10일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던 한화는 이날 12-6으로 상무를 꺾었다. 폭발적인 타격, 철벽 마운드장단 17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루이스 리베라토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채은성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2번타자로 나선 하주석과 문현빈, 최인호, 황영묵도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마운드에는 불펜 10명 전원이 등판해 1이닝씩 컨디션을 점검했다. 1만 7천 관중, 매진 행렬비공개로 진행됐던 연천미라클전과 달리 이날은 야구장을 개방,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전을 치렀다. 티켓..

스포츠 2025.10.14

9회 동점에도 좌절, 삼성 라이온즈는 왜 후라도를 투입했을까? 준PO 2차전 리뷰

극적인 동점, 아쉬운 패배내심 원정 2연승을 노렸지만 1승 1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삼성 라이온즈. 9회초 극적인 동점을 만들고서 3차전 선발 아리엘 후라도 카드까지 꺼냈지만, 9회말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었다. 삼성은 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SSG에 3대 4로 패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의 코멘트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아쉽게 마지막에 졌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번 시리즈 들어오면서 SSG 불펜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가 포인트였는데, 오늘 상대팀 불펜 공략을 제대로 못해서 진 것 같다"고 밝혔다. 승부처, 9회말 후라도 투입9회말 에이스 후라도를 올린 배경에 대해선 "..

스포츠 2025.10.11

벼랑 끝 SSG, 23세 영건 김건우에게 모든 것을 걸다: 2차전 승리의 절실함

SSG 랜더스, 1차전 패배 후 절체절명의 위기SSG 랜더스는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2-5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1차전 승리는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SSG는 믿었던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의 부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1차전 패배는 2차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SSG는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승리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김건우, 2차전 선발 중책을 맡다2차전 선발 투수로 김건우가 낙점되었다. 올 시즌 35경기에서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김건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숭용 감독은 프랜차이즈 에이스 김광현 대신 김건우를 선택하며, 그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스포츠 2025.10.10

50홈런 158타점 괴력, 가을 야구에서 침묵? 삼성 디아즈 딜레마 파헤치기

압도적인 기록, 그러나 가을 야구의 시작과 함께...삼성 라이온즈의 가을 야구가 시작되었지만,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팀의 핵심 타자 디아즈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에서 50홈런, 158타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를 평정했던 그의 방망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디아즈의 부진은 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삼성 팬들은 디아즈의 부활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침묵하는 거포, 딜레마에 빠진 삼성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삼성은 NC를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특히, 디아즈는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디아즈의 장타에 의존하는 팀이..

스포츠 2025.10.08

SSG, 웃음꽃 피어나다: 삼성-NC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상의 시나리오 현실화

준PO 진출, 그러나 웃을 수 없는 삼성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삼성이 NC에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3대0 승리라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마음껏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1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6일 1차전 승리 후 이틀을 쉰 뒤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려던 계획이 무산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 선수단은 경기 후 곧바로 인천으로 이동해야 했고, 피로를 제대로 풀 시간도 없이 9일부터 바로 시리즈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SSG 랜더스, 최고의 시나리오를 맞이하다SSG 랜더스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펼쳐졌습니다. 시즌 막판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인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10연승으로 2차전을 성사시키..

스포츠 2025.10.08

이숭용 감독, '원팀 랜더스'의 준PO 출사표: 삼성전 관전평부터 승리 전략까지

NC 꺾고 준PO 진출한 삼성, 이숭용 감독의 시선NC 다이노스의 미라클 행진은 7일 마무리됐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2차전 NC 전에서 '푸른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앞세워 3대0으로 승리했다. 단 1안타에 그친 극심한 타격 부진(안타수 1:5) 와중에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며 '승리한 자가 강한 자'라는 격언을 증명했다. 외국인 투수 가라비토를 마무리로 기용한 선택도 훌륭했다. 이숭용 감독, 준PO를 향한 준비이숭용 감독은 "두 팀의 맞대결을 잘 지켜봤다.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대비도 철저히 했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결국 경기를 만드는 건 우리 팀의 힘, 그리고 랜더스만의 플레이다. 시즌 내내 강조해왔듯, 지금도 초점은 '랜더스 야구'..

스포츠 2025.10.07

SSG, 정규 시즌 3위 확정! 김광현,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명품 투구' 보여줄까?

SSG, 정규 시즌 3위 확정! 마지막 경기, 김광현 선발 출격!SSG 랜더스의 베테랑 투수이자 선수단 주장 김광현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합니다. 이숭용 감독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NC의 선발투수는 라일리 톰슨입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SSG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하며, 포스트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순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면서, 팀은 포스트시즌을 위한 전략 구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SSG의 준비, 그리고 김광현의 각오SSG는 이미 포스트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우리는 준플레이오프가 중요하다. 상대를 봐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스포츠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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