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결혼식, 예능 같은 하루조영명 감독과 이홍희 PD가 서울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영화와 예능의 특별한 만남을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유쾌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특히, 사회는 조세호와 지석진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고, 이동휘를 비롯한 유연석, 이승기, 송지효, 안재현 등 다채로운 분야의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들의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의 결합을 넘어, 연예계 동료들의 끈끈한 우정과 축복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였습니다. 스타들의 축복, 잊을 수 없는 밤결혼식은 김용준과 허각의 감미로운 축가로 시작되어, 이승기의 깜짝 무대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승기는 축가로 '여행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