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거장의 연이은 별세, 연극계의 슬픔국민 배우 이순재가 영면에 든 지 이틀 만에 또 한 명의 원로배우 이문수가 세상을 떠났다. 29일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문수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배우 이문수의 삶과 연기 열정이문수는 화려함보다 배우로서의 정직함을 더 중시한 배우였다. 세대와 작품을 초월해 자신만의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연극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49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연기 열망을 이루기 위해 서울예술전문대학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국립극단에서의 빛나는 활동1989년 국립극단에서 활동하며 무대에 오른 이문수는 ‘시련’, ‘문제적 인간 연산’, ‘세일즈맨의 죽음’, ‘1984’, ‘갈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