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격전지에서 살아남다: 쌀빵의 특별한 경쟁력부산 사하구 괴정동, 빵집 7곳이 밀집한 빵의 전쟁터에서 '리우제과점'이 9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쌀로 만든 빵에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빵집과의 경쟁 속에서 리우제과점은 쌀빵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쌀빵은 밀가루 빵보다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과 함께,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빵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쌀빵,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실리우제과점 강두선 대표는 2006년부터 제빵을 시작하여 2013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했습니다. 2017년 자신의 제과점을 열었지만, 쌀빵 개발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쌀가루의 특성상 빵이 쉽게 질겨지고, 가격도 비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