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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2

손님은 없고 직원만? 홈플러스 가양점 폐점 현장, 그 쓸쓸한 뒷모습

텅 빈 매장, 씁쓸한 고별전홈플러스 가양점의 폐점을 앞두고, 매장 안은 썰렁함 그 자체였습니다. 고별 세일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만,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아 보이는 상황이었죠. 10월 30일부터 시작된 최대 90% 할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적막감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1층의 대부분의 점포는 이미 문을 닫았고, 덩그러니 영업 종료를 알리는 표지판만이 썰렁하게 서 있었습니다. 빈자리는 단기 이벤트 매장들이 채웠지만, 그곳 역시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입점 업체들의 절망, 2월 입점 후 폐점 통보2월에 입점했다는 한 점주는 ‘이럴 줄 알았으면 홈플러스에 들어오지 말 걸 그랬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입점 당시에는 아무런 조짐이 없었다는 점주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기업회생..

이슈 2025.12.05

73세까지 일해야 산다? 66만원 국민연금 현실, 고령층 '소득 크레바스'에 갇히다

OECD 최고령 근로 국가, 그 이면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늦게까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힘든 현실과 은퇴 후 연금 수령까지 이어지는 소득 공백기, 이른바 '소득 크레바스(Income Crevasse)'가 고령층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고령층 고용률2025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한국의 65세 이상 고용률이 37.3%(2023년 기준)로 OECD 평균인 13.6%를 훌쩍 뛰어넘어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25.3%)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

이슈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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