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매장, 씁쓸한 고별전홈플러스 가양점의 폐점을 앞두고, 매장 안은 썰렁함 그 자체였습니다. 고별 세일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만,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아 보이는 상황이었죠. 10월 30일부터 시작된 최대 90% 할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적막감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1층의 대부분의 점포는 이미 문을 닫았고, 덩그러니 영업 종료를 알리는 표지판만이 썰렁하게 서 있었습니다. 빈자리는 단기 이벤트 매장들이 채웠지만, 그곳 역시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입점 업체들의 절망, 2월 입점 후 폐점 통보2월에 입점했다는 한 점주는 ‘이럴 줄 알았으면 홈플러스에 들어오지 말 걸 그랬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입점 당시에는 아무런 조짐이 없었다는 점주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기업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