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포스트시즌 대비 연습경기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9일과 10일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던 한화는 이날 12-6으로 상무를 꺾었다. 폭발적인 타격, 철벽 마운드장단 17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루이스 리베라토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채은성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2번타자로 나선 하주석과 문현빈, 최인호, 황영묵도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마운드에는 불펜 10명 전원이 등판해 1이닝씩 컨디션을 점검했다. 1만 7천 관중, 매진 행렬비공개로 진행됐던 연천미라클전과 달리 이날은 야구장을 개방,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전을 치렀다.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