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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

퇴사 브이로그로 드러난 대통령실의 민감한 현실

퇴사 브이로그의 시작과 논란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20대 전직 공무원 A씨가 유튜브에 '퇴사 브이로그'를 게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A씨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부터 개인 채널에 '회사 없어지기 D-Day'라는 제목으로 여러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영상들은 대통령실의 민감한 기록물 인멸 작업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공직 기강의 해이를 비판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서랍을 비우래서 사무실 청소를 할 예정”이라는 발언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내부 작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퇴사 브이로그를 넘어, 정부의 위기 관리와 기강 문제를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브이로그 속 대통령실의 현주소A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통령..

이슈 2025.06.06

안전 불감증이 낳은 비극, 팔각정에서의 경찰 추락 사고

안전 조치 미비가 초래한 슬픈 사고부천시 원미산 팔각정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경찰관 추락 사고는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2년 전,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불과 2.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평소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공무원들의 책임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천시 공무원 2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정작 현장 소장은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아 면소 판결을 받았으며, 이는 형사재판에서 공소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추락 사고의 경위와 공무원들의 책임사고의 주인공인 박찬준 경위는 불이 난 팔각정의 2층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구멍이 뚫린 바닥으로 추..

이슈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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