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기상캐스터 전원 퇴사: 故 오요안나 사건이 남긴 파장과 새로운 시작

tiswriter 2026. 2. 10. 08:07
반응형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및 계약 종료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공식적으로 정리하면서, 기존에 활동하던 인력 전원과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지난 8일을 마지막으로 이들의 방송은 마무리되었으며, 향후 날씨 정보 전달은 정규직 '기상기후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입니다이는 앞서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1주기를 계기로 발표된 제도 개편 방침에 따른 결정입니다.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 도입과 채용 계획

MBC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신설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기존 기상캐스터의 역할뿐만 아니라 취재, 출연, 콘텐츠 제작까지 담당하며 전문적인 기상 기후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기상기후 전문가'는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일반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또는 5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 자격을 갖습니다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등 마지막 인사

이번 결정으로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금채림 등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은 MBC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는 마지막 일기 예보를 전하며 핑크색 의상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기였던 금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약 5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사랑하던 일과 직업이 사라진다는 사실 앞에서 아쉬움과 먹먹함이 남는 것도 솔직한 마음"이라며, "이번 마무리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故 오요안나 사건과 방송 노동 환경 문제

이번 제도 개편은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故 오요안나는 2024년 9월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유서가 공개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확산되었습니다. 유족은 방송 노동 환경 문제의 개선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이후 MBC와 잠정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관련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은 추가 증인 채택 후 다음 변론기일을 잡은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방송계 노동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MBC 기상캐스터 변화, 새로운 전문가 시대를 열다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전원과 계약을 종료하고 정규직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는 故 오요안나 사건 이후 방송 노동 환경 개선 요구와 맞물려 진행된 결정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날씨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입니다. 기존 캐스터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새로운 '기상기후 전문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기존 기상캐스터의 역할은 물론, 취재, 출연, 콘텐츠 제작까지 담당하며 전문적인 기상 기후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Q.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도 지원 가능한가요?

A.네, '기상기후 전문가' 채용 시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도 지원 자격을 갖추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Q.故 오요안나 사건과 이번 제도 개편의 연관성은 무엇인가요?

A.故 오요안나 사건 이후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방송 노동 환경 문제 개선 요구가 제도 개편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