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시험의 공정성을 묻다
최근 대학가에서 AI를 사용해 시험을 본 학생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부정행위 논란이 일었습니다. AI가 일상이 된 지금, 기존 시험 방식으로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대학생들과 함께 작은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1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7명은 AI 도움을 받고, 나머지 3명은 홀로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교수는 AI 답안을 구별할 수 있을까?
이 사실을 모르는 교수에게는 블라인드 채점을 맡겨 답안지만 보고 AI로 쓴 답안을 가려낼 수 있을지 지켜봤습니다. 교수는 과연 AI와 인간이 작성한 답안을 구별해 낼 수 있을까? AI로 작성한 글에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 평가 점수는 AI 그룹과 인간 그룹 중 어느 쪽이 높을까?

AI 탐지기와 학생들의 창과 방패 싸움
시험은 물론 과제물에서 AI 사용이 빈발하다 보니 일부 대학은 AI 탐지기까지 도입했습니다. 학생들은 탐지기를 피하는 우회법을 공유하며 창과 방패의 싸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만난 한 대학생은 AI로 과제를 작성하고, 표절률을 낮추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학생은 탐지기에서 표절이 의심된다는 문장이 뜨면 자기 문체로 바꾸고, 자기 생각을 덧붙여 표절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AI 탐지기의 한계와 현실
제작진은 실제 대학가에서 널리 쓰인다는 AI 탐지기 회사를 찾아가, 작동 원리를 물었습니다. 업체는 문체 특성을 분석해 AI 사용 여부를 판별하고 있지만, 사람이 수정 보완하면 AI 사용을 탐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수들 역시 AI 탐지기는 참고용일 뿐, 최종 판단 도구로 쓰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AI 시대, 변화하는 교육 현장
AI 시대, 교육 현장에도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논술학원은 학생들 숙제가 너무 비슷해지는 현상을 보면서 자체 독후감 대회를 폐지했습니다. 또한 학생 수준에 맞는 자체 AI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AI가 보조로 첨삭도 합니다. 공교육도 AI 시대에 맞는 평가 방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공정한 평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이 작성한 답안을 AI가 분석, 채점하고, 피드백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채점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2027년부터 도입될 예정인데, AI 시대 교육과 평가는 달라질 것인가? 이번 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공정한 평가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핵심 내용 요약
AI의 발달로 시험 및 과제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AI 탐지기의 한계와 학생들의 우회 전략, 교육 현장의 변화를 통해 AI 시대에 맞는 공정한 평가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I가 작성한 답안을 교수는 구별할 수 있나요?
A.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AI와 인간의 답안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Q.AI 탐지기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A.AI 탐지기는 문체 분석을 통해 AI 사용 여부를 판별하지만, 사람의 수정 보완에 취약하여 완벽하지 않습니다.
Q.AI 시대에 공정한 평가란 무엇일까요?
A.AI를 활용한 평가와 AI를 배제한 평가,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며, AI의 도움을 받더라도 학생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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