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공항 발렛파킹 개편 '졸속 추진' 감사 결과 발표
인천국제공항의 주차 대행 서비스 개편안이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졸속 추진'이라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서비스 개편 동기부터 계약 내용, 절차 전반에 걸쳐 규정 위반이 지적되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만든 제도'라는 공항 측의 주장과는 상반된 결과입니다. 이는 이용자 편익을 도외시한 채 진행된 무리한 개편으로 평가됩니다.

이용자 부담 가중: 2배 오른 요금과 셔틀버스 불편
개편안에 따라 기존 제1여객터미널 지하에서 이루어지던 주차 대행 접수 및 인도가 4~5km 떨어진 외곽 주차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방식 그대로 이용하려면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요금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승객들에게 경제적 부담과 짐을 들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야기하며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문가 검토 부재와 사실과 다른 주차장 혼잡도 주장
국토부는 인천공항 측이 운전 거리 단축이라는 단순 논리로 개편에 착수했으나, 최소한의 전문가 검토 없이 사업을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개편 이유로 제시된 '제1터미널 주차장 혼잡도' 역시 아시아나항공 이전 후 이용률 감소 등 데이터와 배치되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용자 편익보다 다른 요인이 우선시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가격 검증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절차 생략 계약
새롭게 추가된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격은 검증이나 협상 없이 책정되었습니다. 업체 측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여 4만 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사업 내용 변경에도 불구하고 재입찰이나 내부 심의 없이 계약이 체결된 중대한 절차 위반입니다. 결과적으로 서비스 품질은 저하되는데 가격만 두 배 인상되는 비합리적인 상황이 초래되었습니다.

부실한 사업자 선정 과정: 낮은 임대료와 무면허 업체 선정
주차 대행 사업자 선정 과정 또한 부실했습니다. 적정 임대료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었으며,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가 없는 일반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여 법령 지식 부족과 불법 운행 가능성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이용객 불편과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인천공항 발렛파킹 개편, 이용자 불편 초래한 졸속 행정의 민낯
인천공항의 발렛파킹 서비스 개편이 국토부 감사 결과 '졸속 추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용자 편익을 도외시한 채 진행된 무리한 요금 인상, 전문가 검토 부재, 부실한 사업자 선정 과정 등 총체적인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이는 공기업의 기강 해이와 함께 이용객에게 큰 불편과 불안감을 안겨준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인천공항 발렛파킹 개편, 이것이 궁금합니다
Q.인천공항 발렛파킹 개편의 주요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A.국토부 감사 결과, 서비스 개편 동기, 계약 내용, 절차 전반에 걸쳐 규정 위반 및 졸속 추진이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이용자 편익을 도외시한 요금 인상과 셔틀버스 불편, 전문가 검토 부재, 부실한 사업자 선정 등이 문제로 꼽혔습니다.
Q.프리미엄 서비스 요금이 두 배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기존 서비스 방식 그대로 이용하려면 '프리미엄' 서비스로 분류되어 요금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외곽 주차장 이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명목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용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Q.국토부의 감사 결과에 대한 인천공항 측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인천공항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은 SNS를 통해 국토부의 감사가 '유례없는 특정감사'라며 반발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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