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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집회, '이재명=하메네이' 혐오 발언 논란 속 도심 행진 제지

tiswriter 2026. 3.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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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단체의 도발적인 집회와 경찰의 대응

극우 성향 단체 '자유대학'이 최근 서울 도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비유하며 독재자이자 다음 공격 대상이라고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혐중 표현이 섞인 구호와 노래를 외치며 행진했으나, 경찰은 질서 문란 행위를 이유로 명동 등 일부 도심 진입을 제한했습니다. 이는 과거 주한 중국대사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집회로 외교 문제까지 비화했던 전례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명=하메네이' 비유, 그 배경은?

자유대학은 집회 홍보 게시물에서 '이란의 독재자 하메네이가 미국에 의해 제거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독재를 꿈꾸는 이재명에게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 대통령과 하메네이의 사진을 나란히 게시하며 'Who’s next(누가 다음인가)'라는 문구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반정부 집회의 소재로 미·이란 전쟁을 끌어들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혐중 표현과 집회 제한, 반복되는 마찰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혐중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자 을지로1가 사거리에서 행진을 제지했습니다. 주최 측이 혐중 구호를 중단하고 행진을 재개했지만, 명동 진입 후 다시 구호와 노래를 외치자 경찰은 다시 제지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상인 단체의 탄원 등을 고려하여 혐중 집회에 대해 제한 통고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집회 역시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한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우려와 경찰의 입장

명동복지회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 속에서 혐중 집회가 국가 이미지 손상 및 관광객과의 마찰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당시 행진 제지가 규정에 따른 것이었으며,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제한 통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혐오와 갈등, 도심 집회의 그림자

극우 단체의 '이재명=하메네이' 비유와 혐중 표현이 담긴 집회가 경찰에 의해 제지되었습니다. 이는 정치적 비판을 넘어선 혐오 발언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 그리고 이에 대한 경찰의 대응 방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집회에서 사용된 '이재명=하메네이' 비유는 어떤 의미인가요?

A.이는 이재명 대통령을 미국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비유하며, 독재자이자 다음 공격 대상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반정부 집회의 소재로 국제 정세를 이용한 것입니다.

 

Q.경찰이 집회 행진을 제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혐중 구호와 노래를 외치는 등 집회시위법이 금지하는 질서 문란 행위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행진을 제지했습니다.

 

Q.과거에도 이 단체의 혐중 집회가 문제가 된 적이 있나요?

A.네, 자유대학은 지난해 주한 중국대사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집회를 벌여 외교 문제로 비화된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혐중 집회에 대해 제한 통고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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