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민성장펀드, 바이오 상업화 집중…초기 벤처 '찬바람' 부는 이유는?

tiswriter 2026. 4. 17. 11:05
반응형

국민성장펀드 2차 프로젝트, 바이오 상업화에 집중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글로벌 임상 3상 및 백신 설비 구축 등 상업화 단계에 자금을 집중 투입하여, 기술 수출을 넘어 직접 상용화까지 이르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 3상 단계 기업에 직접 투자와 대출을 지원하여, 유망 신약이 상업화 직전 해외로 양도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방침입니다.

 

 

 

 

초기 벤처, '투자 한파' 속 어려움 가중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익성이 검증된 후기 단계 기업에만 자금이 쏠리면서, 바이오 생태계의 근간인 초기 벤처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시리즈A 투자를 받은 한 바이오벤처 대표는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 확실한 성과 없이는 투자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자체 동력이 있는 기업에만 투자가 몰리는 상황이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 중심의 정책이 지속될 경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들이 고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CDMO 및 백신 분야 지원, 특정 기업 쏠림 우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분야인 차세대 바이오(CDMO 포함) 및 백신 분야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백신 분야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원 심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국내 바이오 업계의 혁신 파이프라인과 기업 다양성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할 때, 실제 지원 가능한 기업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 특정 기업에 지원이 쏠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생태계 선순환 위한 '마중물' 역할 절실

업계에서는 초기 바이오 벤처들의 현실을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현재의 투자 편중 현상을 해소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는 신약 후보 물질의 고갈, 바이오 생태계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 엑셀레이터 대표는 "정부가 초기 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넘길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을 정립하고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요약: 바이오 상업화 집중 vs 초기 벤처 소외

국민성장펀드 2차 프로젝트가 바이오 상업화 단계에 집중하면서 초기 벤처들이 투자 한파를 겪고 있습니다. 상업화 단계 지원은 긍정적이나, 초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 강화와 투자 편중 해소가 시급합니다.

 

 

 

 

초기 바이오 벤처,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국민성장펀드 2차 프로젝트의 주요 지원 대상은 무엇인가요?

A.글로벌 임상 3상 단계의 기업과 차세대 바이오 백신 설비 구축 및 R&D 지원 사업이 주요 대상입니다.

 

Q.초기 바이오 벤처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수익성이 검증된 후기 단계 기업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창업 초기 단계의 비상장 벤처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Q.바이오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초기 바이오 벤처들이 데스밸리를 넘길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마중물' 역할 강화가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