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결의 대회 앞둔 삼성전자, 직원들의 '출근 vs 휴가' 딜레마삼성전자 노조가 23일 '투쟁 결의 대회'를 예고하면서 사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평일에 열리는 집회에 조합원들의 대거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조합원들 사이에서도 휴가 신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조가 파업 불참 시 불이익을 경고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회사는 일부 노조원을 '비조합원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자체 집계 결과 3만 7천여 명의 참석을 예상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필수 인력 확보 비상… 반도체 공정 차질 우려조합원과 비조합원 모두 휴가 신청이 늘면서 삼성전자는 비상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24시간 가동되는 반도체 공정의 특성상, 회사는 노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