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후보, 1980년 '서울의 봄' 시위 현장 속으로1980년 5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던 '서울의 봄' 시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이었던 박형준 후보는 시위대의 선두에 섰습니다. 당시 전두환 신군부의 계엄령에 맞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박 후보는 시위 중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에 오른쪽 눈을 직격당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부동시 및 고도근시'로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그는 "한쪽 눈의 시력은 손상됐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또 다른 눈이 생겼다"고 회고했습니다. 4·19 혁명의 불꽃, 마산에서 시작되다1960년 3월 15일, 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으로 시작된 마산 시위는 실종된 김주열 열사의 주검이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