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시작, 위기 의식에서 출발하다배우 라미란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평생 안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텐트 밖은 유럽' 촬영 후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죠. '이러다가 앞에 7자 달겠는데?' 싶더라며, 소파에 누워 TV만 보던 일상이 자신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울의 숫자가 계속 오르자, 그녀는 결심했습니다.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각오로, 1년 동안 월 1kg씩 감량하며 13kg을 성공적으로 뺐습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의 중요성라미란은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녀는 위기 의식을 느끼고 나서부터는 장기전으로 다이어트를 바라보았습니다. '운동도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