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의 그림자, 폐기물 집하장의 '특수'올림픽대로가 끝나는 행주대교 인근에 위치한 서울 최대 규모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하장에는 철거 폐기물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3분에 한 대꼴로 들어섰습니다. 트럭에는 철거 현장에서 나온 의자, 섀시, 소파 쿠션, 매트리스 등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곳은 불황을 버티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면서 때아닌 특수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증가, 자영업 폐업의 단면폐기물 집하장으로 몰리는 폐기물은 소규모 카페와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가 폐업하면서 철거 과정에서 배출하는 물건이 대부분입니다. 천일에너지가 운영하는 전국 7개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하장에 지난 3분기 들어온 폐기물 운반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대수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