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락하는 대산석유화학단지 상권의 현주소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 상권이 중국산 저가 공세와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이중고에 시달리며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근로자들이 떠나자, 상점들은 문을 닫고 임대 문의만 늘어나는 텅 빈 골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도 한적한 먹거리 골목의 모습은 상권 침체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식당 주인은 20년 장사 역사상 최악의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시기보다 매출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토로합니다. 인구 감소와 세수 급감, 지역 경제의 위기 신호대산읍의 인구는 10년 전 1만 6천 명에서 현재 1만 2천 명 아래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