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0.009초 차 짜릿한 역전 금메달 획득‘람보르길리’ 김길리 선수가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를 단 0.009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분28초8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막판 폭발력으로 완성한 드라마틱한 역전극김길리 선수의 금메달 레이스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결승전에서 3바퀴를 남기고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올림픽 2관왕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외곽 라인을 끊임없이 공략하며 마지막 기회를 노렸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0.009초 차의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