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국경 없는 크리에이터 시대: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의 부상틱톡,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의 급성장과 AI 번역·더빙 기술의 대중화 등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국경, 언어, 장르, 직업 등 경계가 사라진 지 오래다.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진입장벽도 사실상 없다. 그럼에도 최근 크리에이터 업계에서는 이른바 ‘생태계 교란러’들의 진격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특히 대중과 오랜 시간 소통해온 크리에이터들이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뮤지컬 배우에서 틱톡커로: 젼언니 오지연, 새로운 무대에 서다이번주 <더인플루언서>가 만난 ‘젼언니’ 오지연 씨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크리에이터다. 코로나19로 무대가 없어진 것을 계기로 틱톡 등 SNS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