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파라과이전 2-2 무승부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이 남미 강호 파라과이와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지만, 경기 내용과 과정은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대표팀에게 뚜렷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특히 수비 조직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 파라과이가 먼저 득점경기 초반 주도권은 일본이 쥐었지만, 균형을 먼저 깬 것은 파라과이였습니다. 전반 20분, 보바디야의 롱패스를 알미론이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로 잡아내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일본 수비진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오가와의 동점골과 추가 득점 실패일본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26분, 사노의 패스를 받은 오가와가 동점골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