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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억 먹튀 오명, 앤서니 렌던의 추락: 부상, 망언, 그리고 방출 위기

tiswriter 2025. 11.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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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먹튀, 앤서니 렌던의 몰락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내야수 앤서니 렌던은 역대급 먹튀 꼬리표를 달고 있다7년 2억 4500만 달러(약 3600억 원) FA 계약을 하고서 각종 부상으로 6시즌 동안 30%도 출장하지 않았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방출 위기다.

 

 

 

 

영광의 순간: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렌던은 2019년 146경기 타율 3할1푼9리 34홈런 126타점 출루율 .412, 장타율 .598, OPS 1.01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LA 에인절스 이적 후, 끊이지 않는 부상

렌던은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FA 자격을 얻었고, LA 에인절스는 렌던과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계약했다그러나 2021년부터 부상 악몽이 시작됐다. 최근 4시즌 동안은 13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참담한 기록: 29.5% 출장

렌던은 6시즌 동안 에인절스가 치른 870경기 중에서 257경기 출장에 그쳤다. 29.5% 출장이다.

 

 

 

 

팬들을 분노케 한 망언

부상으로 제대로 몸값을 하지 못한 렌던은 지난해는 망언으로 에인절스 팬들을 열받게 했다. 렌던은 “야구는 내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직업일 뿐이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야구를 한다가족이 우선순위다”라고 말했다또 “정규시즌 162경기는 너무 많다시즌을 단축해야 한다”는 발언도 했다.

 

 

 

 

다가오는 방출 위기

속터지는 렌던의 먹튀 계약은 2026시즌이 마지막이다. 내년 연봉은 3860만 달러. 그런데 방출도 예상되고 있다.

 

 

 

 

앤서니 렌던, 몰락의 서사시

앤서니 렌던은 화려한 워싱턴 시절을 뒤로하고 LA 에인절스에서 부상과 망언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으며, 3600억 먹튀라는 오명을 썼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출 위기에 놓인 그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앤서니 렌던은 왜 먹튀 논란에 휩싸였나요?

A.LA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의 거액 계약을 맺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Q.렌던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까요?

A.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Q.렌던은 어떤 발언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나요?

A.야구를 '직업'으로 여기며, '정규시즌 162경기는 너무 많다'는 발언으로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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