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해줘 축구' 꼬리표 떼나? 김형범, 전술 부재 지적…가나전·월드컵, 위기감 고조

김형범, 홍명보 감독 전술에 '작심 비판'…'이강인·손흥민 의존' 지적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김형범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의 전술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홍명보 감독의 뚜렷한 전술적 색채 부재와 특정 선수 의존도를 지적하며, 이른바 '해줘 축구'라는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볼리비아전 리뷰: '플랜 부재', '빌드업 문제' 심각

김형범은 볼리비아전 리뷰에서 홍명보 감독의 전술 부재를 지적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구축되어야 할 플랜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빌드업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3선에서의 안정적인 빌드업 부재가 롱볼 플레이와 킥 플레이로 이어져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핵심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압박에 취약한 빌드업, 개선 시급

김형범은 상대의 압박에 취약한 빌드업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대한민국 축구의 약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빌드업을 완벽하게 해내는 방법을 통해 압박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볼리비아와 같은 팀에게도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색 없는 전략, 팬들의 불만 고조

김형범은 볼리비아전에서 홍명보 감독의 특색 있는 전략적 선택이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이는 많은 팬들이 우려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 승리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승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홍명보 감독에 대한 불신 여론을 언급했다.

 

 

 

 

가나전, 월드컵, 위기감 고조

김형범은 다가오는 가나전과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에게 위기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에 못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에너지와 전술적·전략적 선택에서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볼리비아전 승리, 내용 면에선 아쉬움 남아

홍명보호는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과 조규성의 추가골로 승리했지만, 전반전에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FIFA 랭킹 54계단 차이에도 불구하고, 내용 면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다.

 

 

 

 

핵심만 콕!

김형범 해설위원의 비판을 통해 홍명보호의 전술적 문제점과 위기감을 짚어보고, 가나전과 월드컵에서의 개선을 촉구.

 

 

 

 

자주 묻는 질문

Q.김형범 해설위원이 지적한 홍명보 감독 전술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A.뚜렷한 전술적 색채 부재, 특정 선수 의존, 빌드업 부실, 상대 압박에 취약한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Q.김형범 해설위원이 개선을 촉구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A.빌드업을 완벽하게 해내는 방법,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전술, 위기감을 가지고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강조했습니다.

 

Q.앞으로의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가나전에서의 전술 변화, 선수들의 경기력, 홍명보 감독의 전략적 선택 등을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