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폰세-와이스' 듀오 출격! 플레이오프 승리를 향한 마지막 점검

압도적인 KBO 데뷔 시즌, 폰세와 와이스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강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워 실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폰세와 와이스는 KBO 데뷔 첫해부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역대급 성적, 폰세의 4관왕과 와이스의 맹활약

폰세는 29경기에 등판하여 180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5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평균자책점,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로 이어졌고,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와이스 역시 30경기에서 178⅔이닝을 던지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맹활약했습니다. 와이스는 20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폰세와 함께 한화에서 리그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200K 듀오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들의 활약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연천미라클전, 실전 점검의 기회

한화는 연천미라클과의 연습 경기에서 폰세와 와이스를 선발 등판시켜 실전 감각을 점검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엄상백을 포함한 총 11이닝을 소화하며, 최대한 많은 투수들이 실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투수진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는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16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

이번 연천미라클과의 경기를 통해 실전 점검을 마친 한화는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2일과 13일 상무 야구단과의 2연전을 통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특히, 상무전은 팬들에게 경기장을 개방하고 응원단을 운영하여 실제 경기와 같은 생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한화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변수는 준플레이오프, 꼼꼼한 대비

10일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한화는 이후 상황을 주시하며 플레이오프 일정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일정은 하루씩 연기될 수 있습니다. 한화는 이러한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플레이오프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한화 이글스는 폰세와 와이스를 필두로 한 막강 투수진을 앞세워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천미라클과의 연습 경기, 상무 야구단과의 2연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준플레이오프 일정 변수에도 대비하며, 승리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폰세와 와이스의 KBO 데뷔 시즌 성적은?

A.폰세는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며 4관왕을 달성했고, 와이스는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기록했습니다.

 

Q.한화의 플레이오프 준비 일정은?

A.연천미라클과의 연습 경기 후, 상무 야구단과의 2연전을 통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고, 17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Q.준플레이오프 우천 취소로 인한 영향은?

A.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연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