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는 여진구
배우 여진구가 오늘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복무하게 됩니다. 입대 하루 전인 어제(14일)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대 전 마지막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여진구는 검정 반소매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바닥에 앉아 경례를 하고 있으며, 머리는 짧게 자른 모습이었습니다. 그의 앞에는 군 복무를 기념하는 듯한 케이크가 놓여 있고, 바닥에는 잘린 머리카락으로 커다란 하트 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 '여진구'라는 이름을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들을 향한 여진구의 진심 어린 메시지
앞서 여진구는 데뷔 20주년 아시아 팬미팅에서 손 편지를 통해 카투사 선발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편지에서 그는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동안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 발표
소속사 측은 입대와 관련해 "여진구가 카투사에 선발되어 12월 15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하게 된다"며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데뷔 이후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
1997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
최근에는 티빙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 합류하며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제대 후 더욱 기대되는 여진구의 활약
제대 후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어떤 작품과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진구, 카투사 입대하며 팬들에게 약속…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을 기다립니다!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와 다짐을 전했습니다. 1년 6개월 후,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력으로 돌아올 여진구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진구 카투사 입대 관련 궁금증 Q&A
Q.여진구는 카투사로 언제 입대했나요?
A.여진구는 오늘(15일) 카투사로 입대했습니다.
Q.여진구는 카투사에서 얼마나 복무하나요?
A.여진구는 카투사에서 약 1년 6개월간 복무할 예정입니다.
Q.여진구는 어떤 작품에 출연했었나요?
A.여진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조희대 대법원장, 비상계엄 관여 혐의 벗다: 특검 수사 결과와 파장 (0) | 2025.12.15 |
|---|---|
| 만원 열차 바닥에서도 빛나는 공주, 윈저 공주의 열정과 긍정 (0) | 2025.12.15 |
| 충격! '우리 집 가서 살자'… 미성년자 유인 시도, 40대 남성의 끔찍한 범행 (0) | 2025.12.15 |
| 윤영호 진술 번복, 통일교 정치 자금 의혹 수사 '급물살'… 강제 수사로 증거 확보 나선 경찰 (0) | 2025.12.15 |
| 1470원 돌파! 외환 위기 이후 최고 환율, 원화 가치 하락의 원인과 전망 (0) | 202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