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권섭 특검, '관봉권 띠지 분실' 등 막중한 책임감으로 수사 시작

안권섭 특별검사, 임명 소감과 수사 계획 밝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안권섭 특별검사가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안 특검은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장 90일 동안 두 의혹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안권섭 특검의 주요 경력과 수사팀 구성

안권섭 특검은 1996년 광주지검 검사로 시작해 의정부지청, 청주지검, 수원지검 등을 거치며 검찰 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제주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검찰 재직 당시 반부패, 공안,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2020년 퇴직 후 법무법인 에이케이 대표변호사와 대륜 대표총괄 변호사를 지냈습니다. 이번 수사를 위해 특검,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등 30명 이내로 수사팀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수사 대상: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

이번 특별검사 수사의 핵심은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입니다. 안 특검은 두 가지 사건에 대한 우선순위나 특검보 후보 등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임명됐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두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특검팀은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일정과 향후 전망

안 특검은 상설특검법에 따라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가진 후, 한 차례 연장 기간을 포함하여 최장 9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합니다. 이 기간 동안 특검팀은 관련 자료 검토, 참고인 조사,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관련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안권섭 특검 임명과 수사 개시: 핵심 내용 요약

안권섭 변호사가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준비 기간을 거쳐 최대 90일 동안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찰 출신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안 특검이 이끄는 수사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국민적 관심이 쏠린 사건들의 진실 규명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안권섭 특검은 어떤 사건을 수사하나요?

A.안권섭 특검은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합니다.

 

Q.수사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장 90일 동안 수사가 진행됩니다.

 

Q.수사팀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A.특검,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등 3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