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을 향한 뜨거운 관심
키움 히어로즈의 핵심 내야수 송성문(29)을 향한 미국 현지 고평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 유력
'양키소스'는 18일(한국시간) "송성문은 (스플릿 계약이 아닌)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무난히 따낼 수 있을 것이다. 다재다능하고 타격감 역시 뛰어나다. 아직 포스팅 절차가 개시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정후, 김혜성보다 높은 평가
이어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보다 파워가 더 뛰어나고 내야 핵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KBO 리그에서 영입하는 선수들은 리스크가 있는 편이지만 송성문은 장기적으로 위험이 있는 계약이 되지 않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와 LA 에인절스가 잠재적인 송성문의 행선지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다재다능함과 빠른 공 대처
송성문은 1루수를 비롯해 2루수, 3루수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져다 주루 있고, 빠른 공을 잘 친다는 평가다. (좌타자 임에도) 좌완 공도 잘 친다.

KBO 리그 최고의 3루수
송성문은 이번 시즌 그야말로 KBO 리그 최고의 3루수였다. 이번 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나선 송성문은 타율 0.315(574타수 181안타) 26홈런 90타점의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압도적인 공격 지표
공격 생산성 지표의 상징인 OPS(출루율+장타율)는 0.917에 달하고 득점권 타율 역시 0.372로 매우 좋다.

압도적인 공격 지표
이를 바탕으로 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8월 4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무려 6년간 120억원의 조건으로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평가전에서의 활약
또한 송성문은 일본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15일 일본과 1차전서도 홈런을 쏘아 올린 데 이어 16일 2차전서도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멀티히트를 올렸다.

예상 몸값과 향후 전망
미국 야구를 다루는 저스트 베이스볼은 지난 6일 어슬레틱스의 영입 대상을 언급하며 송성문에 대해 "예상 몸값이 1억 달러(약 1456억원) 이상의 계약은 분명 아닐 것이다. 하지만 송성문에 대해 계약기간 3년에 2500만 달러(약 364억원)에서 3000만 달러(약 437억원) 사이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면 어슬레틱스는 영입을 기꺼이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송성문의 MLB 진출, 성공적인 미래를 예감하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후, 김혜성을 뛰어넘는 잠재력을 가진 송성문이 과연 어떤 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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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송성문 선수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송성문 선수는 뛰어난 파워와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빠른 공에 대한 대처 능력도 뛰어나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Q.송성문의 예상 행선지는 어디인가요?
A.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에인절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Q.송성문의 예상 계약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A.미국 현지에서는 3년 25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 사이의 계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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