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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소청 지역 7곳으로 제한… 장동혁 대표 설득 실패

tiswriter 2026. 6.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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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청 대상 지역 범위 확정 과정의 혼선 분석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선거소청을 제기할 지역 범위를 놓고 혼선을 거듭하다가 최종적으로 7곳으로 확정했습니다. 당초 5곳으로 발표되었던 대상 지역은 최고위원회의, 공보실 공지, 대표 인터뷰, 언론 보도 등을 거치며 6곳, 7곳, 9곳으로 늘어나는 등 여러 차례 변경되었습니다. 장동혁 대표 측은 16개 시·도 전면 소청을 주장했으나, 의원총회에서 제동이 걸리며 7곳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다수 의견으로 모였습니다.

 

 

 

 

의원총회 결과 및 제한적 소청 제기 결정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국 단위의 선거소청 확대보다는 실제 투표용지 부족이나 투표 중단이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부족이 두 곳 정도 있었던 곳과 실질적으로 투표가 중단된 곳을 중심으로 한 7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장동혁 대표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최종 의사결정은 당 대표가 하겠지만, 의총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전면 소청론과 의원 다수의 제한론 충돌

장동혁 대표 측은 선거소청 제기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일단 넓게 소청을 제기해야 하며, 이후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통해 새로운 문제가 드러났을 때 소송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점식 원내대표 측은 선거 불복 프레임에 걸릴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실제 문제가 드러난 지역을 중심으로 소청 범위를 좁히자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장동혁 대표는 의원 다수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으며, 당내 내홍이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결론: 7곳으로 제한된 선거소청, 당내 갈등 심화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선거소청을 제기할 지역을 7곳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장동혁 대표의 16개 시·도 전면 소청 주장과는 달리, 의원총회에서 다수 의견으로 채택된 결과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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