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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정부 인사 참사 '점입가경' 맹비난: 정은경 낙마 vs 김민석 감싸기

권성동, 이재명 정부 인사 참사 '점입가경' 비판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인사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그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겉으로는 '윤리적 인사'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누구 편이냐에 따라 낙마와 보호가 갈리는 이중적인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그는 특히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의 낙마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보호를 비교하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정은경 전 청장 낙마 배경: 이해충돌 논란?권성동 의원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의 낙마 배경에 대해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정은경 본인은 방역의 상징이었지만, 배우자가 코로나로 돈을 ..

국민의힘, 긴급 의총과 규탄대회 개최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정부의 인사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긴급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잇따라 열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현 정부의 인사 정책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면피'와 '실패'를 지적하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자체가 자신의 범죄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정치적 행동으로만 일관하니까 총리 후보자도 면피하기 위해서 따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재명 정권은 첫 인사부터 시작부터 이미 실패했고 참사”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의 인사 정책 전반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 김민석 후보자를 ..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낙마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전날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들어 고위공직자 가운데 첫 낙마 사례로, 지난 8일 임명된 이후 불과 닷새 만의 일이다. 이 결정은 이재명 정부가 도덕성 논란을 겪는 고위 공직자를 신속하게 정리함으로써 인사 논란을 조기에 종식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신속한 결정의 배경이재명 정부는 인사검증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의 도덕성 논란을 묵과하는 것보다 단절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사의 표명 다음 날 아침 사표를 수리한 것은 '이재명 인사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으로, 문제 해결을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의지를 나타낸다.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