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사업 전면 재편…선택과 집중으로 승부수삼성전자가 34년간 이어온 중국 생활가전 및 TV 사업에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한·중 수교 이후인 199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34년 만의 중대한 변화입니다. 현지 업체의 거센 공세로 가전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반도체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합니다. 일부 가전 생산 라인을 폐쇄하고 외주 생산으로 전환하는 등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 개편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쑤저우 가전 공장은 수출용 제품 생산 거점으로 유지되며, 이곳에서 생산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은 인근 국가로 수출될 계획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삼성전자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