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상을 초월하는 선물 시장을 열다최근 편의점 CU에서 75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위스키가 판매되어 유통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웬만한 중형차 가격에 육박하는 이 위스키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편의점의 선물 시장 확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CU가 추석을 맞아 선보인 ‘글렌그란트 65년’은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판매된 제품 중 최고가로, 이전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글렌그란트 65년, 어떤 위스키인가?이번에 판매된 ‘글렌그란트 65년’은 스코틀랜드 글렌그란트 증류소의 ‘스플렌더 콜렉션’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1958년에 증류되어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65년 이상 숙성된 이 위스키는 전 세계 151병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희소성을 더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