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입국 첫날, 드러난 허점무비자 입국 첫날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인 6명이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지만, 아직 한 명도 검거하지 못해 비자면제 제도의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법무부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법무부는 단속반을 투입하여 출국하지 않은 ‘드림호’ 승객 6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을 찾지 못했으며, 이들의 국적, 나이, 성별 등 인적사항만 파악된 상태입니다. 이들은 아직 한국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크루즈 관광, 그리고 사라진 사람들사건의 발단은 지난 9월 27일 중국 텐진을 출발한 크루즈 ‘드림호’에 탑승한 승객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천항 입항 당시 탑승객은 총 2189명이었으나, 6명이 복귀하지 않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