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침묵하는 위험잘못 버려진 약은 독이 됩니다.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까지 일으킬 수 있는 폐의약품은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열린 ‘지구처방전’ 체험 부스에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폐의약품들이 그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당신의 선택은?‘폐의약품을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①종량제 봉투 ②싱크대나 변기에 배출 ③집에 계속 보관 ④재활용품 수거함에 배출 ⑤약국, 보건소, 주민센터 수거함 또는 우체통 배출.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마련된 ‘지구처방전’ 체험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설문지에 표시한 선택지는 제각각이었습니다. 올바른 처리 방법은 ⑤번입니다. 잘못된 배출, 심각한 결과잘못 버린 약은 독이 됩니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