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사회인팀 상대로 1이닝 5실점… 추락하는 사이영상 투수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우완 투수 트레버 바우어가 사회인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가을 야구 전략에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바우어는 8일, 일본통운과의 연습 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5실점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1로 앞선 4회에 등판하여 5안타와 4사구 2개를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이는 바우어의 포스트시즌 활용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연봉 600만 달러의 사이영상 수상 경력의 바우어가 사회인리그 팀을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우라 다이스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사키 로키의 부활, 바우어에게는 그림자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함께 가장 '핫한'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