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강변북로를 헤매던 한 어르신추석 당일,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길을 잃고 강변북로를 배회하던 치매 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훈훈한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입니다. 사건은 6일 오전, 한 운전자의 112 신고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운전자는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주행 중, 우산을 쓴 한 노인이 역방향으로 걷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다행히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긴박했던 구조 상황: 시간과의 싸움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진우용 경사 등 2명은 순찰을 위해 강변북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