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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현수, 한국시리즈 MVP의 솔직한 이야기: FA 심경과 앞으로의 목표

tiswriter 2025. 11. 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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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베테랑,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다

LG 트윈스를 2년 만에 프로야구 정상으로 이끈 김현수가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20년 차 베테랑으로서 첫 MVP를 수상한 그는 주변 동료와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에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수는 “너무 축하한다고, 축하 너무 많이 받았고. 제가 그렇게 막 지인이 많지 않아서 동료들한테 축하를 많이 받았고. 친구들한테 많이 받은 거 같고. 아직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또 감사하고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급 시계와 FA 시장에 대한 솔직한 속내

김현수는 MVP 수상의 특전으로 구광모 회장으로부터 받은 고급 시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좋더라고요. 많이 좋고 너무 감사하고. 또 회장님이 정말 통 크시게 이걸 계속 이어가 주시는 게 저희 선수들한테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MVP를 받기 위해 선수들이, MVP가 아니더라도 또 선수들이 한국 시리즈에 나오면 또 너무 큰 동기부여가 있지 않나 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너무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곧 다가올 FA 시장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며, 최근 자신과 관련된 소문들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제가 하지 않은 말들이 많이 나와서 없는 상황, 말들이 많이 나와서 지금 많이 힘들고요, 솔직히. 저희 가족도 만힝 힘들고. 제가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말들이 나왔는지 모르겠고.”라고 말하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다음 시즌, 김현수가 보여주고 싶은 것

FA 시장에 대한 복잡한 심경 속에서도 김현수는 다음 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그냥 안 아프고 잘하고 좋은 경쟁을 하고 싶어요, 저는. 제가 막 이렇게 뭘 막 이렇게 한다는 게 아니라. 항상 얘기했지만 제가 몸이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컨디션도, 몸 컨디션도 봐야 되고 나이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걸 다 따지는 스타일이라 저도. 제가 안 되면 안 된다고 얘기했을 텐데 지금 좀 괜찮은 것 같고 해서 좋은 경쟁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올해보다 좀 더 좋아질 수 있는 몸 상태, 그리고 좀 더 좋아질 수 있는 야구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좋은 경쟁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팀워크와 리더십으로 이룬 통합 우승

김현수는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 원동력으로 ‘팀워크’를 꼽았습니다선수들이 팀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팀원들의 능동적인 플레이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가 봤을 때는 팀워크. 그리고 야구 흐름을 읽는 선수들의 이런 능력이 많이 높아지지 않았나. 빨리빨리 각자의 야구가 또 야구라는 스포츠가 팀 스포츠이기도 하고 기록도 내야 되는 스포츠인데 그런 것보다는 일단 선수들이 팀이 이기는 쪽 방향에서 다 맞춰서 좋은 성적을. 좋은 기록보다는 좋은 팀 성적을 원했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가 좋은 성적이 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번 타자, 그리고 리더십

감독으로부터 4번 타자 통보를 받았을 당시의 심경에 대해 김현수는 “그때는 잠도 안 오고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라며, 4번 타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 “꼰대겠죠. 꼰대일 겁니다. 근데 잘 됐으면 하는 마음보다는 그냥 우리가 다 같이 잘 가자, 좋은 방향으로 가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은 당연한 거고. 저희 선수들 그냥 크게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잔소리로 들리겠죠. 후배들 입장에서는.”라고 말하며,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 때로는 잔소리로 들릴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야구 인생 후반전, 김현수의 목표

김현수는 남은 선수 생활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많지 않아요. 진짜 크게 없고 우승 더 하고 싶고 계속.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그냥 끝까지 선수들과 경쟁 잘하고 좋은 선수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같이 있다가 그냥 제가 안 된다고 생각했을 때 같이 그냥 좋게 은퇴하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승을 향한 열망과 함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며, 동료들과 함께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김현수, 한국시리즈 MVP 수상과 FA 심경,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

LG 트윈스 김현수가 한국시리즈 MVP 수상 소감과 함께 FA 시장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팀워크와 리더십을 강조하며, 다음 시즌 좋은 경쟁을 통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김현수는 우승을 향한 열망과 함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현수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 Q&A

Q.김현수 선수가 생각하는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한 점수는?

A.김현수는 자신의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해 35점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년간의 부진에 대한 미안함과 한국시리즈에서의 활약을 고려한 점수라고 밝혔습니다.

 

Q.FA 시장에 대한 김현수 선수의 입장은?

A.김현수는 FA 시장에 대한 여러 소문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Q.김현수 선수가 야구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는?

A.김현수는 우승을 더 하고 싶고, 선수들과 경쟁하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은퇴를 꿈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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