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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추락 사망 사고에 대표이사 포함 임원진 일괄 사표… 안전 불감증에 경종

Big News 2025. 8.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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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현실: DL건설 공사장 사망 사고 발생

최근 DL건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DL건설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이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 모든 현장의 작업이 즉시 중단되었으며, 전사적인 긴급 안전 점검이 실시되었습니다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가 해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고의 파장: 일괄 사표와 작업 중단

이번 사고로 인해 DL건설에서는 강윤호 대표이사와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임원진, 팀장, 현장소장까지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사표를 제출한 임직원은 80여 명에 달하며, 공사가 중단된 현장은 무려 44곳에 이릅니다. DL건설은 현재 사고 수습과 안전 대책 강화에 최우선으로 임하고 있으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안전이 확인된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사고의 배경: 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 신축 현장

사고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50대 근로자가 약 6층 높이에서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정부의 대응: 대통령의 긴급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지난 9일, 이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은 앞으로 모든 산업재해 사망 사고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건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DL이앤씨의 조치: 전면 공사 중단

DL건설의 모회사인 DL이앤씨도 지난 주말, 전국 80여 곳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DL이앤씨는 CSO의 승인을 받은 일부 현장의 공사를 재개했지만, 안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 포스코이앤씨의 사례

이와 유사한 사례로, 포스코이앤씨에서도 올해 네 차례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을 언급하며, 건설 면허 취소 및 공공 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의 정희민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감전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핵심 요약: DL건설 사고, 건설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DL건설의 공사장 사망 사고는 건설 현장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입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의 일괄 사표, 전면적인 작업 중단, 정부의 강력한 대응 등은 건설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철저한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DL건설은 현재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DL건설은 사고 수습과 안전 대책 강화에 최우선으로 임하고 있으며, 전사적인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이 확인된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Q.DL이앤씨는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A.DL이앤씨는 전국 80여 곳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현재는 CSO의 승인을 받은 일부 현장의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Q.정부의 대응은 무엇이었나요?

A.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산업재해 사망 사고에 대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것을 지시하고, 건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강력한 대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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