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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노모 폭행 살해 혐의 60대 아들, 징역 14년 구형받아
tiswriter
2026. 6. 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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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아들 A 씨의 첫 공판이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은 A 씨가 97세 노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패륜적 범행에 대해 징역 14년을 구형했습니다. A 씨는 어머니가 대변을 본 후 거동이 불편하자 일어나라고 했으나 반응이 없자 격분하여 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어머니의 어깨, 옆구리, 팔, 허벅지 등을 수차례 폭행하여 치명상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폭행으로 인해 피해자는 갈비뼈 골절, 피부 및 근육 출혈 등 중상을 입었으며, 며칠 후 다발성 근육 손상과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피해자의 상태를 인지하고도 적절한 응급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 측은 폭행의 정도와 사망 원인이 검찰의 주장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A 씨가 어머니의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가슴과 옆구리 부위를 가볍게 쳤을 뿐이며, 사망 원인은 노환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 씨 또한 법정에서 죽을 만큼 때리지 않았으며 상해치사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어머니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한 후에도 나흘 동안 시신을 방치하고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범죄 은닉 및 증거 인멸의 의도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A 씨는 오랜 기간 어머니를 부양해 왔으며 주변에서 성품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는 점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5일에 이 사건에 대한 선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 씨의 주장과 검찰의 구형이 엇갈리는 가운데, 법원의 최종 판결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사건은 존속범죄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A 씨의 변호인은 A 씨가 오랜 기간 어머니를 부양해 왔으며 주변에서 성품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A 씨의 행위가 용서받을 수 없는 패륜적 범죄임을 강조하며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론 및 핵심 요약
A 씨는 어머니가 대변을 본 후 거동이 불편하자 일어나라고 했으나 반응이 없자 격분하여 폭행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검찰은 이 폭행으로 인해 어머니가 치명상을 입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습니다. A 씨 측은 폭행의 정도가 경미했으며 사망 원인은 노환이라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법원의 최종 판결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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